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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19 위기 동참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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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19 위기 동참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참여 전통시장에 지원사업 시비 우선 지원해주는 인센티브 제공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울산시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전통시장에 지원사업 시비를 우선 지원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부산의료원 선별진료소. ⓒ프레시안(박호경)

현재 울산지역 젊음의 거리, 태화종합시장, 울산번개시장, 수암상가시장, 남목전통시장 등 9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부 점포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신정시장은 상가 관리비를 전액 면제하고 1층 전체 점포의 임대료 20%, 2층 임대료 100% 인하하는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착한 임대인 운동이 울산에서도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임대인 확산을 위해 울산시는 이날 시청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시상인연합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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