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합천, 창녕군 등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등 순차적으로 대구와 합천, 진주, 마산 등 시외버스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을 중단과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의령-대구’ 시외버스 운행과 ‘신반-합천’ 농어촌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의령-진주’ 노선은 7회에서 3회로, ‘부산-의령-합천’ 노선은 16회에서 12회로 감회 운행하고 있다. 의령읍 종착지인 시외버스차량에 대해서는 중간 하차장을 임시 폐쇄했다.
이달 1일부터는 ‘부산-마산-신반’ 노선을 7회에서 2회로, ‘의령-함안’ 노선은 10회에서 4회로, ‘의령-마산, 창원’ 노선은 25회 중 1회를 각각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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