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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수 예비후보 "정의당 1석, 여당 수십 석과 비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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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수 예비후보 "정의당 1석, 여당 수십 석과 비교 안돼"


정의당 전북 전주 을 선거구의 오형수 예비후보가 "정의당 1석의 의미는 여당의 수십 석과 비교할 수 없다"며 전북정치의 혁신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형수 예비후보는 4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혁신과 지역발전은 정치세력의 교체가 시작이다"면서 "국회를 '개혁경쟁, 민생경쟁'의 장으로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정의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역설했다.

또 그는 "전북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정치적 상상력이 없고 예선이 더 중요한 선거가 전북발전을 망쳐 왔다"며 "민심불감증으로 공천만 잘 받으면 당선된다는 뻔한 선거가 되풀이 돼 왔기 때문에 전북의 낙후가 지난 30년동안 지속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4년마다 그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선거를 하는 것은 특정 정치세력의 공천자를 추인하는 요식행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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