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 전주 을 선거구의 조형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신천지 전북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에비후보는 "신천지 측에서 발표한 도내 신천지교회는 부속시설 63곳과 추가로 파악한 3곳 등 모두 66곳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신천지 전북 교회는 교인 명단 제출 및 모임·전도활동 방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사태를 막기 위해 전북대 인수(人獸)공통전염병연구소를 국책기관으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비상근무를 하다 순직한 전주시청 공무원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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