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지역 제조기업에 기업성장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5일 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군산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용역량, 매출, 기술력 등이 우수한 관내 제조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최대 2000만 원, 총 1억 6000여만 원 규모의 기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수혜기업 선정방법은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및 점검 후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1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컨설팅과 제품개발, 사업화,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의 기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조건은 사업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종사자 5인 이상, 2020년 올해 2~4명 이상 신규채용 또는 예정인 기업이어야 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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