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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5600억 사업비 투자...상반기 내 50% 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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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5600억 사업비 투자...상반기 내 50% 집행 추진

ⓒ프레시안


LH 전북지역본부가 올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25일 LH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약 164% 증가한 총 5610억 원 규모의 올해 잠정운영계획을 수립,
이중 상반기 내 50%를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각 사업지구와 주거복지 부문에 조속히 사업비를 투입해 '실행력 있는 혁신'과 '포용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경영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토지조성비는 내년 준공 예정인 군산신역세권 및 완주삼봉지구 등에 약 732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건물공사비는 현재 공사중인 김제대검산 등 11개 블록, 총 7247호 외에 신규로 9개 지구 약 1104호 물량을 신규 착공해약 2075억 원을 투자한다.

토지 등 취득비도 약 933억 원을 투입하는데 이어 지난해 지구지정한 전주탄소소재 국가산단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원을 위해 조속히 기본조사 등을 마무리 후 보상을 착수한다.

장기간 방치됐던 도심 내 공원을 활용해 도시공원과 주택을 건설하는 익산소라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과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및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이 이전할 예정인 남원구암지구 사업도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주거복지분야로는 다가구 등 매임임대주택, 신혼부부주택 매입 및 공공리모델링사업, 건설임대 수선사업비 등으로 약 1870억 원이 투입된다.


익산평화 주환사업, 정읍수성․정읍시기 도시재생사업 및 전주시 등 협업 빈집정비사업 등 구도심 활력제고를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도내 6개 지구에서 착공해 구체적인 성과도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남원구암지구 조성공사 86억 원 등 토지사업부문 5건, 약 162억 원, 익산평화 주환사업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294억 원 등 주택사업부문 1565억 원 등 올해 총 37건, 1726억 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 자재 등에 대한 발주계획이 잡혀있다.


한편 전북본부 올해 신규주택 공급 계획은 익산평화 분양주택 등 1027호가 3사분기 공급되고, 현재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 전주 효천지구 10년공공임대주택은 3월말 예비입주자 약 6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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