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유·초·중·고를 비롯해 도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개학을 연기했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염병 단계 격상에 따른 휴업 및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 안내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체의 학사운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또 개학시기도 당초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휴업과 개학연기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희망할때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휴업과 개학연기에 따른 긴급 안내문을 보내 혼동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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