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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2일 코로나 확진자 107명 늘어 총 1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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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2일 코로나 확진자 107명 늘어 총 133명

포항· 안동· 김천 의료원 28일까지 819 병상 확보

경북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2일 107명 늘어나며 총 133명으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경북도는 추가 확진자 중 청도대남병원 92명, 신천지교회 관련 11명, 기타 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단상)가 22일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프레시안(박종근)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가한 39명(가이드1 포함 서울)중 경북 의성 안계성당 25, 의성 성당 5, 안동 목성동성당 4, 안동 태화성당 2, 상주 남성동 성당 1, 영주 휴천성당 1명 등이다.

이들 중 확진자 9명은 예천 1(21일 누적), 안동 5, 영주 1, 영덕 1, 의성 1명 등으로 확인됐다.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92명은 대남병원 5층을 격리병원으로 활용해 치료할 예정이다.

도는 병실확보를 위해 포항.안동.김천 의료원을 24일까지 50%, 28일까지 100% 소개해 200병실에 819 병상을 확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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