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에서 전주로 출퇴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과 관련, 전주시가 확진자의 직장 주변 일대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휴원조치를 내렸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서신동 국민연금관리공단 6층의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A모(28) 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우선 시는 2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빌딩이 위치한 전주 서신동 일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전북노인복지관, 경로당,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대한 휴원 및 운영을 중단토록했다.
또 서신도서관과 서신작은도서관도 문을 닫는다.
전주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 완산수영장과 덕진수영장도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A 씨의 직장이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해 폐쇄조치를 취했다.
한편 김제 봉남에 거주하는 A 씨는 전날인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호소한 뒤 직장이 있는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A 씨의 일가족 4명도 의심 증상을 호소해 전북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모두 격리됐다.
또 서신도서관과 서신작은도서관도 문을 닫는다.
전주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 완산수영장과 덕진수영장도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A 씨의 직장이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해 폐쇄조치를 취했다.
한편 김제 봉남에 거주하는 A 씨는 전날인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호소한 뒤 직장이 있는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A 씨의 일가족 4명도 의심 증상을 호소해 전북대학교병원 음압병동에 모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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