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군산역과 군산연안여객터미널, 근대역사박물관, 시립도서관, 금강노인복지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보건소는 대중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인 역과 터미널, 공항 등에 대해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14일부로 8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자가격리자가 0명으로 '코로나19' 관련해 감염위험이 줄어들었긴 했지만, 최근 대구 등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