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19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보급 대상자와 대상지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지도분야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 청선4-H회원 기초영농 지원사업, 영농4-H경영개선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을 선정했다.
또한, 작물지도분야에 약용작물 생산·수확 후 관리 기술 시범 과수연구분야에 소핵과류 생산 시험 재배사업, 씨업는 3배체 포도 시험 재배사업,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 연구개발분야에 효소처리 농식품 가공소재화 시범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10개사업 77억 2500만 원에 대한 농촌진흥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사업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3월 중 사업을 착수해 연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완료된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 및 성과분석을 통해 우수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는 물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신주선 정선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정된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범사업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에 매진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 적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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