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간호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화제’

2003년 학과 개설 후 2명 제외 전원 합격 기록 달성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간호학과는 2020년 제 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60명이 응시, 전원 합격 성과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14일 남부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2003년 개설 후 2명의 학생을 제외하고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남부대는 간호학과의 최신 실습장비 구축, 선후배간 스터디-시스터그룹 운영, 다양한 학술 및 연구공동체 활동, 국가고시대비를 위한 모의고사 및 다양한 특강진행, 전용 고시실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국가고시합격을 돕고 임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대 간호학과는 2003년 학과 개설후 현재까지 2명을 제외한 전원이 국가고시에 함격하는 기록을 달성했다(사진은 남부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남부대

박명숙 학과장은 “교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할 수 있다는 의지가 하나로 뭉쳐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간호윤리의식이 인성에 체화되어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2주기 간호교육인증에 이어 2019년 3주기 인증을 획득하여 2024년 12월 11일까지 인증기관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