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동고등학교는 구미 국가산업 확장단지 추가건설과 공단배후지역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학생증가와 강동지역 내 고등학교 부재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달 17일 민간참여 예비준공검사단 15명이 교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전반에 걸쳐 예비준공검사를 했으며, 이번 준공검사는 공사품질과 시설공사전반에 대해 검사했다.
2018년 11월 2일 착공해 지난 13일 준공검사를 완료했고 오는 3월 개교 예정이다.
시설현황은 부지면적 1만5999㎡, 연면적 1만2541㎡, 지하1층 지상4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구조로 24학급, 학생수 816명을 수용계획으로 건립됐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등급)인증 획득으로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만들어졌다.
또한, 최신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업환경을 갖춰 입체도서관, 중앙복도 자연채광을 적용해 자연광을 이용한 밝은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시설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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