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휴일 없는 신종 코로나 차단점검

경북도, 코로나차단 대응상황 점검회의 열어

▲ 이철우 도지사(오른쪽 첫번째)가 신종 코로나 차단 방역태세 유관기관 영상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경북도

경북도는 9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부지사 및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차단방역 태세를 긴급 점검하는 유관기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지사는 영일만항 및 포항신항에 대한 출입국 관리자에 대한 차단방역과 열화상카메라 운영실태 등 방역시스템 재점검을 통해 공공의료와 민간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한편 이 도지사는 지난 6일 포항의료원을 찾아 음압시설을 점검하고 관광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위주의 대응에 주력했다.

이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전자부품 수출업체, 문경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 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 며 “도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물샐틈없는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