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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자 생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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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자 생계지원

ⓒ 군산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전북 군산시가 자가격리자와 저소득층 생계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생계지원은 자가격리자의 14일간 생활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 1인당 21만 원 상당이 지원된다.

이번 군산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단기일자리 종사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휴·폐업하거나 실직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또는 일일근로자가 노동시장 수요 감소로 생계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30만 원, 2인 가구 5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가구 90만 원을 지원으로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부에서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격리가 14일 이상이면 1개월분 생활유지비를와 유급휴가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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