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신종 코로나' 시민우려 불식 홍보에 '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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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정 및 예방 관련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을 안심시키는데 나섰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영상을 제작해 군산시 홈페이지와 군산시 페이스북 등에 게시했다.

강 시장은 "군산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얼마나 걱정이 되느냐"면서 "시장을 비롯해 군산시 공직자들이 단 한명의 군산시민도 감염되지 않도록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고, 모든 상황을 공개해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은 주기적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안전의 지름길임을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경제 위기를 극복했 듯 이번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우리 모두 함께 사는 안전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