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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위한 '자활센터' 오픈

5일 개소식 열고 관련 기업 창업과 교육 통해 취업 활동 지원

울산지역 저소득층의 새로운 희망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자활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자활센터에서 송철호 시장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자활센터는 면적 228㎡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맡는다.

주요 사업은 광역단위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창업 지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교육 지원,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컨설팅,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취업과 창업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광역자활센터가 자활 일자리를 양성하여 저소득층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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