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강원랜드는 신종 코로나 '안전지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 유일의 내국인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 입구에는 2일 카지노에 입장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선채 입장권 발권을 기다리고 있다. 강원도 청정지역에 위치한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구에 적외선열감지기를 비롯해 손 소독기 및 소독제 등을 지난달 28일부터 비치하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으로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2일 강원랜드 카지노 입구에 신종 코로나 감영증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해 놓고 있다. 이날 강원랜드를 찾은 고객들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고객들은 전체의 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시안(홍춘봉)

▲2일 강원랜드 카지노 입구 로비에서 카지노 입장을 앞둔 시간에 고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이원 열린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2020년 2월 2일은 1000년에 한 번 돌아오는 날로 앞으로 읽어도 20200202, 뒤로 읽어도 20200202로 이날 오후 2시 2분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지는 길한 날로 전해지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