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신주선 소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대표, 농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약제 선정과 씨스트선충 확산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겨울(1월) 기온이 영하1.7도로 전년 동월 영하3.3도에 비해 1.6도가 높아 겨울을 무사히 나는 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선제적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다함께 참여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물 병해충 피해 상황과 발생 전망에 따라 농업인과 관계기관에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한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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