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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응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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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응조치 강화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58개소(일반, 휴게, 제과점 등) 및 공중위생업소 68개소(숙박업)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문 발송과 손소독기를 지원하고 식품‧공중위생업소 안전관리 지역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안군

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바닥, 손톱 및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웃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숙박업소에는 중국인이 투숙할 경우 바로 신안군 위생관리부서로 통보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도 취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 될때까지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분야에 철저한 예방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28일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예정돼 있었던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전면 연기했고, 군에서 열리고 있던 겨울꽃(애기동백) 축제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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