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올해 시설원예분야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설원예분야 지원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시설하우스 온풍난방기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다용도비닐하우스 20동 1.3㏊를 지원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작물 재배가 시작될 수 있도록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며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와 관련이 있는 시설하우스 신축은 오는 6월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날 올해 시설원예 분야 사업 대상농가와 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분야'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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