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찬 경북경찰청장, 설 명절 종합치안 현장방문

박 청장 “기본과 원칙으로, 도민을 향하는 이정표를 가슴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이 김천평화시장을 찾아 상인 간담회를 열어 고충을 청취하고 명절 과일을 직접 구매하고있다.ⓒ경북경찰청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23일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천경찰서 치안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중요범인 검거에 공적이 있는 김천역전파출소 노재협 순경을 표창하고, 경찰관들과 대화에서 112 신고는 국민의 시각에서 처리하고, 지역에 맞게 융통성 있고 탄력적인 경찰 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경찰상을 지시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시장주변 주차 공간 등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건찬 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도민은 물론이고 경북을 찾는 모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과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