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성준)이 2020년도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은 5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는 총 3210명의 응시자 중 302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9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체계적인 학습지도 및 특화된 임상실습과정 운영으로 2018년 제2주기 의과대학 평가인증에서 4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강원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조성준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교육과정 개선의 결실로 지난 10여년간 의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과 상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며 “학생지도와 교육에 힘써주신 교수님들과 인내심을 갖고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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