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주시 "곽상도 고속터미널 사업 특혜의혹 사실 무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주시 "곽상도 고속터미널 사업 특혜의혹 사실 무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의혹제기에 해명자료 발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22일 매각 특혜의혹을 제기한 청주고속터미널 전경. 이날 청주시는 특혜의혹 제기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추진된 사업으로 특혜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제기한 ‘청주고속터미널 매각 특혜 의혹’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은 2017년 1월 매각 입찰공고를 거쳐 현 청주고속터미널에서 일반경쟁입찰의 최고가낙찰자로 선정된 것이며, 낙찰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2개 기관에 의뢰해 매각 예정금액을 산정한 것으로 낙찰가에 대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당초 부지 매각 시 20년간 지정된 용도로 사용하는 조건임에도, 청주시가 매각 당시 계약 조건을 어기고 상업시설을 추가로 지을 수 있도록 승인해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터미널 시설 및 운영 등 본래의 용도지정 목적은 계속해 유지되는 것이므로 용도변경에 있어 법률상 위반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감사원 감사 후 감사위원회 심의에서 2018년 11월 고속터미널 매각을 위한 용도폐지(행정재산⇒일반재산)에 위법함이 없어 불문 의결되었고 그 과정에서 외압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이 사업은 행정절차상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청와대 개입이나 외압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은 민선 6기에서 매각 및 현대화사업 제안서 제출이 이루어진 사항으로, 앞으로도 특혜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