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유네스코 문화유산 정선아리랑 세계화 역량 결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유네스코 문화유산 정선아리랑 세계화 역량 결집

현대 문화적 요소에 맞게 계승 등 추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제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승·보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아리랑을 현대 문화적 요소에 맞게 계승해 다양한 진로 방향 제시와 소리, 춤, 난타, 연극, 연출, 무대기계(조명, 음향) 등 사업영역의 다양한 현장요소를 담긴 교육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와 어우러진 미래 향토인재를 발굴,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정선아리랑의 내실있고 전승·보전을 위해 여량고등학교와 임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지역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공연. ⓒ정선군

특히, 정선아리랑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정선아리랑 춤사위 보급을 위해 지역 초·중학생은 물론 일반주민, 기능인 등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춤사위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적 감성기인 청소년기에 정선아리랑을 보급해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주민과 경로당,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정선아리랑의 향토성과 향토 민요의 생활화로 정선아리랑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정선아리랑 전수보급에 주력하는 상황이다.

이외에 아라리촌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아리랑 상설체험 ‘아라리학당’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기반 구축과 홍보 강화를 위해 정선아리랑 가사 번역 사업 운영,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설 공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제’ 개최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의 체계적 전승·보전과 함께 세계인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음원과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등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