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청주농고 동문회장에 한흥구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취임했다.
한 회장은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농고 총동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문 및 내빈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흥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한 회장은 청주농고(60회)를 거쳐 청주대학교와 동대학 산업대학원을 졸업했고, 충북도 토지정보과장, 총무과장, 옥천부군수, 충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 통합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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