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교수와 재학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가해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천200여 장을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장옥남(18학번) 학생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적극 나섰다”면서 “홀몸어르신께서 전달한 연탄으로 이 겨울을 건강하게 잘 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가족들은 쌀쌀한 날씨지만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것이 더 행복하다"며 "기회가 닿는데로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밝은 웃음을 지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