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전북 군산시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에 전직 시의원 출신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17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 바 선거구에 군산시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만수(67) 예비후보가 이름을 명단에 올렸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군산정의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의 등록으로 바 선거구의 예비후보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채워졌다.
군산시 바 선거구의 경우에는 초등학교만 졸업한 뒤 중고교 졸업과 검정고시 합격 사실이 없음에도 이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의원직이 상실된 선거구이다.
한편 전주시 마 선거구에는 여전히 민주평화당 소속 채영병 후보 1명이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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