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019년 10월 평의원 투표와 추계학술대회 총회 인준을 거쳐 회장에 선출됐으며, 2020년 1년간 학회장을 맡아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이윤수 교수는 강원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식물병리학회 부회장, 한국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균학회 부회장, 세계균학회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균류(곰팡이) 분야의 전문가로, ▲천연식물보호제, 유기농자재 개발과 작용기작 연구 ▲나노화합물,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미생물 방제연구 ▲식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토양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등을 하고 있다.
이윤수 교수는 “국·내외 농업생명 및 식물병리학 분야에 기여하고, 각종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식물병리학 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식물병리학회는 식물병리학 및 응용생물학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농생명분야 공무원 및 산업체 인사로 구성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07년 SCIE로 등재된 영문학술지 ‘The Plant Pathology Journal’과 국문학술지 ‘식물병연구(Research in Plant Disease)’를 발간하며 매년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2019년 학술활동우수학회(농수산 분야)’로 선정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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