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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100년 은행 도약 원년' 약속...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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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100년 은행 도약 원년' 약속...임원인사 단행

ⓒ전북은행

JB전북은행이 경자년을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을 강조했다.


전북은행은 2일 전주 덕진구 소재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북은행의 새해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도민 및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2019년도를 회고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우리 사회에 금융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2년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 역시 유례가 없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이는 고객님들의 믿음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반세기 역사를 넘어 100년은행으로 첫발을 내딛는 올해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임 은행장은 "창립 100주년이 되었을 때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이 50년 후 후배들에게 전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밖에 전북은행은 지난달 31일 2020년 1월 1일자로 서한국 수석부행장, 이몽호 부행장을 선임했다.


신임 서한국 수석부행장(64년생)은 정읍출생으로 전북은행 전략기획부장, 영업지원부장, JB금융지주 상무 등을 거쳐 이번 수석부행장으로 선임됐으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맡는다.


신임 이몽호 부행장(62년생)은 국민카드 영업본부장, 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카드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선임돼 카드사업본부를 맡게 된다.

한편 김종원, 전병찬, 김태진 부행장은 지난달 31일을 임기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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