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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21대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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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21대 총선 출마 선언

2일 천안을 지역구로,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고 경제 살리겠다"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 ⓒ프레시안(이숙종)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1대 총선에 충남 천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가짜 평화정책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바로 세울 것"이라며 "군 통수권이 남용되지 못하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해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아마추어식 경제정책에 대한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린다"며 "일자리가 큰 복지이다. 청년세대에 양질의 일자리와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천안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군검찰 등 조사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를 받았다"며 "공관병 갑질 프레임을 되살려 저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당당히 버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장은 앞서 한국당 인재영입 1호로 거론되다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철회됐지만 지난 12월 한국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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