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54억원 규모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결성

경북도-구미시-DGB대구은행-구미전자정보기술원-(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공동출자

▲ 30일 ‘케이앤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결성을위한 협약식 ⓒ경북도

경북도와 구미시, DGB대구은행, 구미전자정보기술원,(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공동 출자해 투자펀드를 결성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30일 ‘케이앤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결성을위한 협약을 맺고,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발굴하고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펀드 결성금액은 한국모태펀드 87억원, 경북도 20억원, 구미시 30억원, DGB대구은행 10억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3억원,(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 4억원등을 각각 출자해 총 154억원 규모로 투자금이 운용된다.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펀드운용을 맡아 올해부터 8년간친환경자동차, 소재, 에너지․화학, 항공산업, ICT, 로봇, 바이오 등 도내 주력산업과 선도산업에 중심을 두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게 된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투자 펀드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경북도의 정책자금을 1조원까지대폭 확대하는 등 도내 유망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