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새해인 1월 1일 오전 7시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자년 한 해 동안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염원하기 위해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와 정선청년봉사단(회장 장명식) 주관으로 열리는 2020 새해 해맞이 축제는 군민들의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해맞이 축제 식전 행사로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신명나는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닥불 밝히기, 소망풍선 작성하기, 떡국 및 어묵 나눠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돋이 맞이하기를 비롯해 새해인사, 달집태우기, 소망풍성 날리기, 정선군민의 노래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경자년의 기운과 복을 받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에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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