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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ASA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리프트에 몸 끼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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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ASA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리프트에 몸 끼어 '사망'

지난 11월 단기계약직으로 채용, 주·야간 2교대로 작업

ⓒ프레시안 독자

자동차 휠 생산업체 공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40대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리프트에 끼어 사망했다.

29일 오전 2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자동차 휠 생산업체인 ASA 공장에서 중국 국적인 A모(45) 씨가 상·하로 이동하는 리프트에 몸이 끼었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A 씨는 지난 11월부터 단기계약직으로 채용돼 주·야간 2교대로 작업에 투입됐고, 사고 당일에는 야간작업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30일 오전 10시 30분 ASA 봉동공장 앞에서 이주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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