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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내달 4일 출판기념회 <천정배의 북카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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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내달 4일 출판기념회 <천정배의 북카페> 열어

<나의 노선 > <광주여, 정신 바짝 차리자!> 등 두 권의 책 동시 출간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서구을)이 내달 4일 출판기념 <천정배의 북카페>를 연다.

천정배 의원은 '<나의 노선 : 천정배의 삶과 정치역정>', '<광주여, 정신 바짝 차리자! : 천정배의 개혁공동정부론> 등 두 권의 책을 동시 출간한다.

<나의 노선 : 천정배의 삶과 정치역정>은 지난 1996년의 <꽁지머리를 묶은 인권변호사>에 이어 두번째로 낸 자전적 에세이다.

이 책은 천정배 의원의 성장기 이야기와 인권변호사의 길, 그리고 정치일선에서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살아 왔던 정치역정 등 삶과 철학을 담고 있다.

▲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 서구을)이 새해 1월 4일 출판기념회를 연다ⓒ천정배 의원실
전두환으로부터 임명장을 거부하고자 판검사 임용을 포기한 뒤 걷게 된 인권변호사의 길, 1995년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권유로 정치에 뛰어든 뒤 수평적 정권교체와 2002년 정권재창출을 일궈낸 과정, 법무부장관으로서 전무후무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일, 한미FTA 졸속 타결에 반대하는 25일간의 단식농성, 이명박 정권의 언론악법 날치기에 의원직을 던지고 포장마차를 끌고 나선 일, 호남 정치의 복원과 경제적 낙후 해소를 위해 광주로 출마하게 된 과정 등을 소상하게 풀어냈다.

<광주여, 정신 바짝 차리자! : 천정배의 개혁공동정부론>은 촛불혁명 이후의 시대상에 대한 천정배 의원의 분석과 향후의 정치구상을 담고 있는 책이다.

천정배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오늘 한국 사회는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 "촛불국민혁명 후 3년여가 흐른 지금 문재인 정부의 빈약한 성과와 실망스러운 행태, 싸움만을 일삼는 한국 정치의 실상은 촛불을 꺼뜨리고 사면초가인 나라의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또 천 의원은 "광주는 양대 정당의 승자 독식 싸움판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로 바꾸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 호남의 낙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평등 비전을 갖춘 신주류 대안정치 세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광주는 호남에서 일당 독점을 넘어서는 양당의 선의의 경쟁 체제를 정착시켜 마침내 대한민국의 철저한 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개혁공동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천정배 의원은 “일반적인 출판기념회 대신 저자와 조금 더 가깝고 자유로운 만남의 자리로 만들고자 출판기념 <천정배의 북카페>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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