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는 지난 28일 하이원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폐광지역 청소년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2019 하이원 드림 원정대’탐방 공유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하이원 드림 원정대’는 강원도 폐광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하이원 리조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138명의 폐광지역 중․고등학생을 선발해 미국(LA,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중․고등학생 참가자 138명, 대학생 멘토 26명,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2019 하이원 드림 원정대’경과보고와 함께 참가 학생들의 탐방 활동 및 소감 발표,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해단이라는 말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 한다”며 “이번 하이원 드림 원정대 참가를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들이 여러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00여 명의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국가별 조사․연구 프로젝트 및 문화교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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