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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북경제대상 선정...'大賞' LS엠트론(주) 전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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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북경제대상 선정...'大賞' LS엠트론(주) 전주공장

本賞 경영인부문 황의종 (주)전북고속 대표이사, 本賞 기업부문 (주)정석케미칼

ⓒ전주상공회의소

전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제16회 전북경제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제16회 전북경제대상' 대상에 LS엠트론(주) 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문에는 황의종 (주)전북고속 대표이사, 본상 기업부문에 (주)정석케미칼 이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S엠트론 전주공장은 지난 2006년 4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이라는 정부시책에 맞춰 전북 완주산업단지에 2500억원을 투자해 이전했다. 현재는 87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많은 협력업체를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 2008년 LS전선에서 분리 후 미국, 중국, 베트남 등 16개 해외 거점을 보유, 수출규모 58%, 해외 인력비중 58%를 차지하는 글로벌 메이커로서 발 돋음 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황의종 (주)전북고속 대표이사는 1920년에 창립해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향토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인간존중의 경영관리와 승객에 대한 편익증진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공을 세웠다.

또한 탁월한 안전운행기법을 개발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고,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으로 무분규를 이룩해 산업평화를 정착시킨 것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후생복지 증대와 인본사업에도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주)정석케미칼은 국가 노면표지용 도료시장에서 3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제품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매출 3%이상을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해 제품의 성능향상을 기해 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국책사업에 참여하는 등 IOT산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서 장학금 지원 및 요양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단열 및 결로 방지용 도료조성물 등 5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유망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전북경제대상은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인이 존중받는 풍토조성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편 제16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 3일 오전 11시 오펠리스 컨벤션웨딩에서 '2020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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