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동계 성수기를 맞이해 27일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에서 리조트 방문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스키장 등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사전예방법을 안내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컬링, 제기차기 등 미니게임을 통해 고객들이 ‘건전게임, 책임도박’ 구호를 외치며 자연스레 도박중독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등 행위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자기절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계기도 됐다.
이번 동계 성수기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은 27일 1차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과 10일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매년 하계, 동계 성수기 기간에 리조트 곳곳에서 건전게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독예방 및 치유 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즐기고, 단호하게 멈출 줄 아는 성숙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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