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23일 성탄절 메세지를 통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모든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모두가 따듯한 제주를 만들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성탄절 메세지 전문〕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과 평화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성탄의 축복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지만,
희망과 용기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주도민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민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화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욱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따듯한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성탄의 빛이
더 밝고, 더 환하게 비춰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경자년 새해를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성탄절을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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