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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서재헌 부대변인, 제21대 총선 대구동구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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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서재헌 부대변인, 제21대 총선 대구동구갑 출마선언

험지 대구동구에 출사표 "당선 뒤가 더 기대'되는 후보가 되겠다"

▲국회 정론관에서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서재헌 더불어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동구청장 도전에 이어 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서 대변인은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으로서 1년동안 1만3천km이상 국회와 대구 동구지역을 오가며, 국회의 경험과 동시에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알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고 말하고 "당선 뒤가 더! 기대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서 대변인은 집권여당의 핵심 중추에 있으며,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하고, "이제 저의 능력과 실력을 대구와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중앙정치와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 돼겠다" 며 "중앙 정치에서는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말한 마디도 못하면서, 정작, 지역에 와서는 지역주민들 위에 군림하는 그런 정치인이 아닌 '재선 같은 초선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재헌 부대변인은 "고향 대구 동구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며 동구갑지역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중으로 세대와 진영을 아울러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자의 역할을 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 동대구역 역세권의 모습에 더 큰 행복과 더 큰 비전이 있는 곳으로, 동구 주민 가족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서 후보는 개발이 시작되고 있는 신암동 뉴타운과 대구공항과 K2군공항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태라며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와 새로운 것을 흡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있는 본인이 미래를 위해 적임자"라 강조했다.

공약으로 '신천동은 대구경북권 교통과 쇼핑의 중심 지역으로' '효목동은 금호강과 동촌유원지가 어우러진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지역으로' '신암동은 개발 이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지저동과 동촌동은 혁신도시-공항 후적지와 연계된 대구 4차산업의 전진기지 지역으로' 꼽고, "집권여당의 핵심 중추에 있으며,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중앙정치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재헌 부대변인은 지난 2018년 대구 동구청장선거에서 배기철 후보에게 약 4%차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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