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체장애인복지회와 장애인가족협회, 행복복지재단이 '제7회 전라북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20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자들이 사랑 나눔으로 조성한 재원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또 희망 씨앗 장학생과 나눔교육, 멘토링 서비스 및 1대1 결연과 문화 체험을 위한 후원식도 마련됐다.
전 영경의료재단 회장 겸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전라북도복지회 최영수 고문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통해 조금은 소원했던 우리 모두에게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사랑의 밧줄을 다시 한번 꽁꽁 묶어보자"고 말했다.
최 고문은 또 "사랑의 끈 잇기 운동으로 장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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