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면서 시상금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 일자리 지원,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등을 평가해 일자리창출 분야에 여수시를 최우수 시로 선정했으며 투자유치분야에서 우수시로 선정했다.
여수시는 올해 관광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해 2019년 상반기 고용률을 62.1%에서 63.0%로 0.9% 끌어올렸다. 여성 고용률은 50.6%에서 52.1%로 1.5% 높아졌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대규모 공장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시는 올해 롯데케미칼‧GS에너지 합작사 8000억 투자협약 등 총 5개 기업으로부터 1조 157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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