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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장, 포항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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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장, 포항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식 참석

▲포항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환동해 관광·물류 거점항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프레시안(박종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8일 환동해권 물류가점인 포항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에서 포항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식에 참석해 "화물주들의 물류비 경쟁력이 향상돼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철도인프라 구축과 유류비 절감은 물론 향후 포항~삼척 철도건설 사업과 연계를 통한 철도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산업시설지구 내 전용철도선인 인입철도는 국비 1696억원을 투자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KTX포항역에서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까지 총연장 11.3㎞를 연결하는 단선철도다.

지난 2013년 12월에 착공해 당초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포항 지진으로 인해 1년 늦어진 지난 8월에 시설물 설치가 완료됐고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이날 개통하게 됐다.

장경식 의장은 이날 "인입철도 개통을 통해 그동안 도로를 통해 운송되던 화물이 철도 운송이 가능해지고 항만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영일만항에는 내년도 7만5000톤급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고, 이듬해 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면 환동해권 국제여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환동해 관광·물류 거점항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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