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산 최대 접전지로 손꼽히던 기장군에서 무소속 오규석 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전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지난 13일 지역위원장을 사퇴한 최택용 전 위원장은 지난 17일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사다리 탑차를 타고 올라가서 출마의 변을 군민들에게 전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보이기도 했다.
최택용 전 위원장은 "기장군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에서 첫 번째로 플랑카드를 내걸었다"며 "이 '첫 번째'를 꼭 기억해달라. 내년 4월 15일에도 그렇게 호명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2002년 문재인 변호사가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저를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추천한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분에게 부끄럽지 않는 인간 최택용, 정치인 최택용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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