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를 통해 배출된 장애인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18일 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이번 임용자들은 지난 9월중 모집공고를 거쳐 2개월 간의 전주맞춤훈련센터를 통해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채용됐다.
'훈련받GO, 자격따GO, 일자리 찾GO'를 모토로 추진하는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 직무교육, 현장학습 등 맞춤훈련을 시행하고 수료자를 채용하는 LX만의 장애인 취업지원 제도로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최창학 사장은 임용자에게 "LX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는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집중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새해에도 공사만의 장애인 취업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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