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등 교육 분야 연계사업의 하나로 중국 사천성 대읍현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18~20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연수 프로그램에는 중국 사천성 대읍현 교육국 및 학교 관계자 22명이 참여한다.
18일 버들초등학교, 반곡별 유치원, 버들중학교, 강원교육과학정보원 SW교육체험센터, 19일 원주교육문화관, 원주여자고등학교 등 원주의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한국의 교육환경과 문화에 대한 강의를 수강한다.
또 원주레일바이크, 강원감영, 한지테마파크 등 원주시 주요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9130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번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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