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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원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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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원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확정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어촌뉴딜 300 선정

원주시는 12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0년 어촌뉴딜 300(내륙어촌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국비 등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간현관광지를 비롯한 지정면 일원에 민물고기 인공산란장 및 내수면 어획물의 저장, 가공 판매시설을 비롯해 내수면 어업체험장, 수생식물원 수변 생태체험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착수해 2022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해양수산부의 공모계획 발표 이후 김광수 부시장을 추진 단장으로 하는 강마을 재생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원주의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워 원주 섬강을 강원도 내수면 산업의 허브로 만든다는 전략을 세웠다.


낙후된 내수면어업 기반시설을 확충해 섬강을 쏘가리의 메카로 만들어 내수면어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 간현관광지와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광수 원주부시장은 “공모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원주시의 선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면서 “지난달 21일 현장평가에서는 심의위원들에게 직접 사업설명 프리젠테이션 실시 및 현장설명회를 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섬강 일원을 간현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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