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12일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지역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처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기군 시절부터 행정수도 사수는 물론 세종시 출범 후 지역내 민주당 지지기반 강화와 안착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며 “지금 조력자가 아닌 주도자로서 세종시민 앞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분명한 목표는 지역에서 인정받고 시민에게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라며 “그 바탕에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시민이 가장 소중한 정치, 시민의 삶이 사회적으로 배려받는 정치, 지역과 시민의 삶을 기반으로 명품도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잘할 자신도 있다”며 “세종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뚝심 있게 큰 그림을 그리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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