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 불이나 전소됐다.
12일 오전 9시 13분께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서 A모(49) 씨의 렉스턴 스포츠 차량에 불이 붙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1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A 씨는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차량 안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어 차량을 집 앞 공터로 옮기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주차된 차량에 '불', 전소...1800여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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