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10일 오전 8시부터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멘토와 함께 하는 천원의 아침식사’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과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험기간인 13일까지 매일 오전 8~9시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와 비타민을 제공한다.
또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은 11일 오후 9시 천지관 식당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잔치국수를 제공하는 「생협 야식마차」 행사를 진행하고, 시험기간 동안 학생회관 매점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시험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학기 든든한 아침식사와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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